익숙함을 다시 설렘으로, 시알리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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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함어민영
조회 2회
작성일 25-12-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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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을 다시 설렘으로, 시알리스와 함께
오래된 연인 사이, 스킨십이 어색해질 때
연애 초반의 설렘은 누구에게나 특별합니다. 손끝만 스쳐도 두근거리던 감정, 짧은 눈빛 교환만으로도 서로를 느낄 수 있었던 순간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사랑은 익숙함으로 변하고, 스킨십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곤 합니다. 특히 오랜 연인 사이, 혹은 결혼생활이 길어진 부부들 사이에서는 스킨십의 공백이 깊은 거리감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심리적 거리 때문만은 아닙니다. 남성의 신체적 변화와 성기능 저하도 큰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체력은 떨어지고, 자연스럽게 발기력이 약해지거나 성욕이 줄어들면 스킨십에 대한 부담과 회피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 손을 잡는 일조차 어색하게 느껴지고, 서로의 체온을 느낄 기회가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이 변화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과, 이를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바로 그 해답 중 하나가 시알리스Cialis입니다.
관계의 거리, 언제부터 멀어졌을까
오래된 연인들이 요즘은 스킨십이 거의 없어요라고 말할 때, 그 원인을 단순히 성격 차이, 바쁜 일상, 육아 스트레스 탓으로 돌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신체적인 기능 저하와 심리적 위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합니다.
1. 성생활의 빈도 감소
관계 초반에는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던 성생활이 점차 줄어들고, 어느 순간부터는 성관계 자체가 부담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이는 남성의 발기력 저하나 성욕 감소가 시작되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2. 피로와 스트레스 누적
현대인의 삶은 끊임없는 피로와 스트레스로 점철돼 있습니다. 이러한 누적된 피로는 남성호르몬 수치를 떨어뜨리고, 이는 성적 반응의 약화로 이어집니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자연적인 테스토스테론 감소로 인해 이런 현상이 더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3. 심리적 위축과 회피
한두 번의 실패 경험은 쉽게 불안과 자신감 상실로 이어집니다. 발기부전이 반복되면 남성은 성관계 자체를 피하려고 하고, 스킨십조차 회피하게 됩니다. 이는 파트너와의 정서적 연결고리를 약화시키고, 사랑보다 익숙함만 남은 관계로 변질시키기도 합니다.
시알리스감정과 기능을 동시에 회복하는 열쇠
시알리스는 발기부전 치료제로 잘 알려져 있지만, 단순히 기능을 회복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관계의 회복, 감정의 재연결,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 회복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긴 지속시간부담 없는 타이밍
시알리스는 복용 후 최대 36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됩니다. 이 말은 즉, 특정한 타이밍에 맞춰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파트너와의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스킨십이 이어져도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2. 성적 자극 시 반응 유도
시알리스는 성적 자극이 있을 때에만 발기 반응을 유도하기 때문에, 불필요하거나 부자연스러운 발기 없이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성생활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는 긴장 없이 편안하게 관계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줍니다.
3. 반복적 실패에 대한 심리적 치료 효과
성관계에서의 반복적인 실패는 자존감을 크게 훼손시킵니다. 하지만 시알리스의 안정적인 효과는 이러한 불안을 줄이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심리적 확신을 회복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4. 감정적 거리 좁히기
스킨십이 회복되면, 감정적 연결도 되살아납니다. 손을 잡고, 포옹하고, 함께 잠드는 모든 순간이 다시 익숙하고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는 그러한 관계 회복의 기회를 현실로 만들어주는 실질적인 수단입니다.
전문가의 조언약물과 생활습관의 병행
시알리스는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생활습관 개선과 병행할 때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전문가들은 아래와 같은 생활 방식의 변화도 함께 권장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유산소와 근력 운동은 혈류 개선과 호르몬 분비에 도움을 줍니다
균형 잡힌 식사 아연, 오메가3, 아르기닌 등 성기능에 좋은 영양소 섭취
충분한 수면 수면 부족은 성호르몬 분비를 억제하며 피로 누적을 유발
스트레스 관리 취미, 명상, 대화 등으로 정서 안정 추구
파트너와의 대화 감정을 숨기지 말고 공유하여 상호 이해를 도모
특히 파트너와의 대화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변화가 불안하고 민감한 주제일수록 솔직한 대화와 공감이 관계 회복의 열쇠가 됩니다.
결론익숙함을 다시 설렘으로, 시알리스와 함께
오래된 관계일수록 더 깊은 신뢰와 정이 자리하지만, 그만큼 무뎌지는 감정과 신체 반응이 관계에 균열을 만들기도 합니다. 스킨십이 어색해지고, 성생활이 멀어지는 순간은 단지 나이가 들었기 때문만이 아니라, 관리와 회복의 기회를 놓쳤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시알리스는 그 기회를 다시 잡게 해주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해답입니다. 그것은 단지 약 하나가 아니라, 자신감의 회복이며, 사랑의 연결을 다시 엮는 끈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다시 손을 잡고, 눈빛을 나누고, 마음과 몸이 함께 연결되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지금이 변화의 순간입니다. 시알리스는 당신의 관계를 다시 따뜻하게 만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 그 첫걸음을 내디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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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no1reelsite.com
■ 방송 : JTBC 특집 뉴스룸 / 진행 : 오대영■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계엄의 그날 밤, 국회 앞에서 군용차량을 막아선 시민이 있습니다. 철갑으로 둘러싸인 그 차량보다 아이러니하게도 맨손의 이 청년이 더 강해 보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 시절 이 시민을 꼭 찾아달라고 말하기도 했던 바로 그 인물입니다. 시민 김동현 씨,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야마토게임연타 어서 오세요.
[김동현/시민 : 안녕하세요.][앵커]
반갑습니다. 온라인에서는 검은 패딩의 청년 이렇게 부르던데요. 간단하게 자기 소개 들어볼까요.
[김동현/시민 : 저는 김동현이고요. 서른네 살이고 서울 강서구에 살고 있고 사회주택과 관련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라딘게임그때 당시에 입었던 검정색 패딩을 지금 그대로 입고 나왔다면서요?
[김동현/시민 : 네, 너무 추워서 입고 나왔네요.]
[앵커]
그때가 더 추웠습니까, 지금이 더 춥습니까?
[김동현/시민 : 그때는 너무 흥분한 상태라서 그렇게 춥지는 않았고요. 오늘은 되게 추운 것 같아요.]
신천지릴게임 [앵커]
계엄의 그 밤에 퇴근하고 개인적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속보를 보고 국회로 달려왔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어요. 어떤 생각이었습니까?
[김동현/시민 : 처음에는 황당했고 누구나 그랬듯이. 그리고 그다음에는 서서히 분노가 올라왔고요. 그래서 급하게 집에 가서 옷을 챙기고 고양이 밥을 주고 이렇게 뛰어나왔던 골드몽릴게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만 알 수 없다는 생각에 거리에서 택시에서 여러분, 계엄이랍니다. 윤석열이 지지율 20%짜리 대통령이 나라를 정복하겠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이렇게 소리를 치면서 국회로 향했습니다.]
[앵커]
군용 차량을 막아섰던 그 순간의 영상이 많이 보도가 됐어요. 외신에서도 그 영상을 찍어서. 지금 바다이야기게임장 화면에 나가고 있는데.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지금 검정색 옷을 입고 있는 게 김동현 씨죠?
[김동현/시민 : 저였고 지금 찍은 게 제가 찍은 영상인데요.]
[앵커]
지금 막고 있는 저 장면이요.
[김동현/시민 : 맞습니다. 실제 계엄 해제된 후에도 2차 계엄이 있을지 모른다고 되게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갑자기 국회 쪽으로 주차장 쪽으로 저 차량이 가는 걸 봤고 위험하다고 생각을 해서 뛰어가서 막았습니다.]
[앵커]
저렇게 막기 시작하니까 옆에서 도와준 시민들이 있었는데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었습니까?
[김동현/시민 : 아예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었는데요. 그날에는 누구든지 이렇게 나서기만 하면 도와주는 분위기가 있었고 제가 어떻게든 막기만 하면 사람들이 도와줄 거라는 생각에 빨리 뛰어가서 가장 먼저 막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영상도 김동현 씨가 직접 찍은 영상인데 안에 군인들이 타고 있거든요. 눈이 마주쳤을 텐데 두렵지는 않았습니까?
[김동현/시민 : 두렵기보다는 좀 화가 더 많이 나 있었고 나중에 천천히 돌아봤을 때는 저 군용 버스에서 제 눈을 피하는 어린 군인이 있습니다. 실제 명령으로 인해서 갔다가 눈을 피하는 군인들을 보면서 오히려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앵커]
지금 운전대 잡고 있는 어린 군인이 눈이 마주치니까 오히려 눈을 피했다?
[김동현/시민 :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 왜 여기에 있는지 그 이유조차 모르는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앵커]
모두 처음 본 사이들인데, 이 광장에서요. 그때 어떤 심경이었고 어떤 느낌이었습니까? 그러니까 서로 모르지만 민주주의의 연대한다는 느낌이 드셨어요?
[김동현/시민 : 어떤 세월호나 이런 사건들을 겪으면서 국가가 우리를 보호하지 않고 시민들이 스스로를 구해야 한다는 걸 저희는 처음에도 겪었던 것 같은데 그게 자연스럽게 발현됐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국회로 뛰어나와서 이 나라를 지켜야 되고 실제 서로를 지켜야 우리의 일상을 지킬 수 있다라는 확신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들 뛰어나왔던 것 같습니다.]
[앵커]
매일 출퇴근 시간에 이곳 국회 주변을 지나간다고 들었습니다. 그 마음이 어떨지 궁금해요.
[김동현/시민 : 되게 처음에 지나갈 때는 되게 아슬한 기분이 들었고요. 열광의 시간들이 있었고 변화의 시간들이 있었고 또 그 이후에는 아쉬움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다행히 우리가 일상을 지켜냈고 더 많이 나아갈 곳이 남아 있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지나가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1년 만에 국회 안으로 들어온 건 1년 만입니까?
[김동현/시민 : 국회 안으로 제헌절 행사 때 들어왔었으니까 한 6개월 정도일 것 같습니다.]
[앵커]
국회 앞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 있습니다.짧게 한말씀 하신다면요?
[김동현/시민 : 우리가 함께 지켜냈던 민주주의가 있었고 현재 차별과 혐오가 여전히 팽배하고 있지만 우리는 더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이 불평등을 넘어서 서로를 돌보는 민주주의를 우리가 함께 만들어나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고맙습니다. 막아주셔서 고맙고요. 잘 들었습니다. 건강하시고요.
[김동현/시민 : 감사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계엄의 그날 밤 군용차량을 온몸으로 막아섰던 시민 김동현 씨와의 짧지만 강렬했던 인터뷰였습니다.
[앵커]
계엄의 그날 밤, 국회 앞에서 군용차량을 막아선 시민이 있습니다. 철갑으로 둘러싸인 그 차량보다 아이러니하게도 맨손의 이 청년이 더 강해 보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 시절 이 시민을 꼭 찾아달라고 말하기도 했던 바로 그 인물입니다. 시민 김동현 씨,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야마토게임연타 어서 오세요.
[김동현/시민 : 안녕하세요.][앵커]
반갑습니다. 온라인에서는 검은 패딩의 청년 이렇게 부르던데요. 간단하게 자기 소개 들어볼까요.
[김동현/시민 : 저는 김동현이고요. 서른네 살이고 서울 강서구에 살고 있고 사회주택과 관련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라딘게임그때 당시에 입었던 검정색 패딩을 지금 그대로 입고 나왔다면서요?
[김동현/시민 : 네, 너무 추워서 입고 나왔네요.]
[앵커]
그때가 더 추웠습니까, 지금이 더 춥습니까?
[김동현/시민 : 그때는 너무 흥분한 상태라서 그렇게 춥지는 않았고요. 오늘은 되게 추운 것 같아요.]
신천지릴게임 [앵커]
계엄의 그 밤에 퇴근하고 개인적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속보를 보고 국회로 달려왔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어요. 어떤 생각이었습니까?
[김동현/시민 : 처음에는 황당했고 누구나 그랬듯이. 그리고 그다음에는 서서히 분노가 올라왔고요. 그래서 급하게 집에 가서 옷을 챙기고 고양이 밥을 주고 이렇게 뛰어나왔던 골드몽릴게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만 알 수 없다는 생각에 거리에서 택시에서 여러분, 계엄이랍니다. 윤석열이 지지율 20%짜리 대통령이 나라를 정복하겠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이렇게 소리를 치면서 국회로 향했습니다.]
[앵커]
군용 차량을 막아섰던 그 순간의 영상이 많이 보도가 됐어요. 외신에서도 그 영상을 찍어서. 지금 바다이야기게임장 화면에 나가고 있는데.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지금 검정색 옷을 입고 있는 게 김동현 씨죠?
[김동현/시민 : 저였고 지금 찍은 게 제가 찍은 영상인데요.]
[앵커]
지금 막고 있는 저 장면이요.
[김동현/시민 : 맞습니다. 실제 계엄 해제된 후에도 2차 계엄이 있을지 모른다고 되게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갑자기 국회 쪽으로 주차장 쪽으로 저 차량이 가는 걸 봤고 위험하다고 생각을 해서 뛰어가서 막았습니다.]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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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영상도 김동현 씨가 직접 찍은 영상인데 안에 군인들이 타고 있거든요. 눈이 마주쳤을 텐데 두렵지는 않았습니까?
[김동현/시민 : 두렵기보다는 좀 화가 더 많이 나 있었고 나중에 천천히 돌아봤을 때는 저 군용 버스에서 제 눈을 피하는 어린 군인이 있습니다. 실제 명령으로 인해서 갔다가 눈을 피하는 군인들을 보면서 오히려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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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운전대 잡고 있는 어린 군인이 눈이 마주치니까 오히려 눈을 피했다?
[김동현/시민 :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 왜 여기에 있는지 그 이유조차 모르는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앵커]
모두 처음 본 사이들인데, 이 광장에서요. 그때 어떤 심경이었고 어떤 느낌이었습니까? 그러니까 서로 모르지만 민주주의의 연대한다는 느낌이 드셨어요?
[김동현/시민 : 어떤 세월호나 이런 사건들을 겪으면서 국가가 우리를 보호하지 않고 시민들이 스스로를 구해야 한다는 걸 저희는 처음에도 겪었던 것 같은데 그게 자연스럽게 발현됐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국회로 뛰어나와서 이 나라를 지켜야 되고 실제 서로를 지켜야 우리의 일상을 지킬 수 있다라는 확신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들 뛰어나왔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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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출퇴근 시간에 이곳 국회 주변을 지나간다고 들었습니다. 그 마음이 어떨지 궁금해요.
[김동현/시민 : 되게 처음에 지나갈 때는 되게 아슬한 기분이 들었고요. 열광의 시간들이 있었고 변화의 시간들이 있었고 또 그 이후에는 아쉬움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다행히 우리가 일상을 지켜냈고 더 많이 나아갈 곳이 남아 있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지나가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1년 만에 국회 안으로 들어온 건 1년 만입니까?
[김동현/시민 : 국회 안으로 제헌절 행사 때 들어왔었으니까 한 6개월 정도일 것 같습니다.]
[앵커]
국회 앞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 있습니다.짧게 한말씀 하신다면요?
[김동현/시민 : 우리가 함께 지켜냈던 민주주의가 있었고 현재 차별과 혐오가 여전히 팽배하고 있지만 우리는 더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이 불평등을 넘어서 서로를 돌보는 민주주의를 우리가 함께 만들어나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고맙습니다. 막아주셔서 고맙고요. 잘 들었습니다. 건강하시고요.
[김동현/시민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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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계엄의 그날 밤 군용차량을 온몸으로 막아섰던 시민 김동현 씨와의 짧지만 강렬했던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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